[HBN뉴스 = 이수준 기자] 임실군의회가 20일 제34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 사진=제349회 임실군의회 정례회 개회식 |
이번 정례회에서는 ▲장종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양주영 의원의 “임실군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종규 의원의 “임실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흠 의원의 “임실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성재 의원의 “임실군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일윤 의원의 “임실군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등 29건의 일반안건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임실군과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장종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우리 군이 선정되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라면서도, “인구소멸 위험지역에는 반드시 필요한 정책임에도 소수 지역만을 선정하는 경쟁 방식은 탈락 지역의 상실감과 지역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집행부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사무 전반을 철저히 검토하고, 부족한 점은 날카롭게 지적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의회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