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신년 ‘시즌 콘텐츠’ 오픈

윤대헌 / 기사승인 : 2022-01-05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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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캐슬 3D 영상’ 애니메이션 속 ‘얼음성’ 변신
아이스링크, 32년 만에 ‘아이스가든’ 리뉴얼 오픈
백신 2차 접종자 대상 최대 47% 할인 혜택 제공

[하비엔=윤대헌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Happy New World’를 타이틀로 한 신년 시즌 콘텐츠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최근 SNS에 크리스마스를 뜨겁게 달궜던 ‘매직캐슬’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얼음으로 뒤덮인 매직캐슬이 크리스탈처럼 꽁꽁 얼어가는 모습을 3D 영상 미디어로 연출한 것.

 

 

얼음으로 변신한 ‘매직캐슬’은 영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애니메이션 속 ‘얼음성’을 연상시킨다. 이곳은 특히 롯데월드 SNS 계정에 게시된 매직캐슬 미디어 영상 관련 사진과 영상 누적 도달수가 200만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 야간에 더욱 화려하게 변신하는 매직아일랜드.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또 매일 저녁 8시30분에는 화려한 색감과 스펙터클한 영상이 어우러진 3D 맵핑쇼 ‘매직캐슬 라이츠업’을 진행한다. 마법사 로티와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과거에서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콘셉트로, 다양한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외 어드벤처 1층에는 로티·로리 등의 캐릭터들과 눈 쌓인 마을을 구현한 ‘드림캐슬’ 포토존이 반기고, 어드벤처 퍼레이드 코스를 따라 설치된 32개의 ‘눈꽃 가로등’과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릿지의 ‘은하수 터널’ 등의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위치한 아이스링크도 개장 32주년을 맞아 ‘아이스가든’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얼음 정원’을 콘셉트로 대형 나무와 식물들이 휴식공간과 어우러져 체험과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전체 면적의 약 40%가 휴게 및 편의공간으로 구성돼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고, 카페와 식당 등 다양한 식음 및 상품 매장과 서점, 체험시설,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리뉴얼의 하이라이트는 야간시간으로, 다양한 색깔의 조명과 이색 패턴이 은반을 비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LED 스케이트화가 새롭게 도입됐고, 전문 강사들로부터 스케이팅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민속박물관 역시 오는 2월28일까지 한국사 심화 교육프로그램 ‘히스토리아 시간탐험대’와 놀이형 역사 체험 ‘한국史람’을 운영하고, 신년 체험 ‘어흥 새해야 이리와’와 ‘복 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본인에 한해 최대 47%의 할인 혜택과 어트랙션을 대기하지 않고 바로 탑승 할 수 있는 ‘우선탑승권’ 1장,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티 1잔을 제공한다. 단, 백신 접종 프로모션은 온라인으로 일 50명 선착순에 한해서다.

 

 

또 삼성카드 PLCC 롯데월드카드를 이용 시 본인과 동반 1명까지 2만2222원에 입장할 수 있는 특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7일까지 최대 4명 55% 할인을 제공하는 T DAY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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