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 지역 예비작가 지원 ‘제3회 ARTISTART’ 개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2-23 12: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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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은 오는 28일~3월26일 지역 대학 미술학과 예비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제3회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ARTISTART’는 부산과 경남 지역 내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진행해온 지역 예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3회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회 포스터. [사진=KT&G]

 

KT&G 상상마당 부산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부산대와 경남대 등 8개 대학 예비졸업생 64명의 작품 123점을 KT&G 상상마당 부산과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 등 3곳에서 전시한다. 

 

또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ARTISTART 전시 후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ARTISTART는 지역의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예비 작가들이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예술인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홍대를 비롯해 논산·춘천·대치·부산 5곳에 운영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200만명으로, 해마다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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