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 GS리테일과 외래 관광객 대상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오는 6월1일~12월까지 ‘KTO X GS25 Green Travel Together’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전국 주요 관광지 소재 매장에서 부가세 즉시 환급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텀블러 사용 외래 관광객에게 ‘카페25 아메리카노’ 할인과 환급서비스 또는 환전서비스 이용 시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 지난 10일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왼쪽)과 정재형 GS리테일 사업부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또 공사에서는 해당 GS25 매장을 공사 공식 외국어 누리집인 VISITKOREA 외국어 지도에 표기하고, 인기 편의점 상품 등과 함께 한국의 편의점 문화를 적극 홍보해 외래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공사는 특히 ‘내가 실천하는 ESG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각 국가에서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여행 경험이나 한국에서의 친환경 여행 경험 콘텐츠를 공유하는 참여형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환 공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의 친환경정책과 트랜디한 MZ세대의 소비문화를 홍보함은 물론 외래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외래 관광객의 관광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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