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삼양식품은 27일~2월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소재 ‘LES601 성수’에서 프리미엄 누들 부티크 ‘살롱드쿠티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쿠티크’는 삼양식품이 지난해 12월 ‘세계 면요리를 큐레이션하는 누들 부티크’를 콘셉트로 선보인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다. 이 제품은 국내 라면시장 최초로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에서 건조시키는 공법으로 만들어 생면처럼 식감이 부드럽다. 특히 삶은 건면은 조리 시 전분 용출을 막아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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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식품이 ‘쿠티크 에센셜짜장’ 출시를 기념해 ‘LES601 성수’에서 ‘살롱드쿠티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
‘쿠티크’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인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양파와 짜장이 어우러진 진한 풍미를 머금은 짜장 소스가 일품이다. 삼양식품은 향후 다양한 세계 면요리를 쿠티크 브랜드로 출시해 프리미엄 건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쿠티크 에센셜짜장’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팝업스토어는 ‘일상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누들’이라는 쿠티크 브랜드의 의미를 담아 파티형으로 공간을 꾸몄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쿠티크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다양한 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고,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쿠티크 에센셜짜장 제품 시식과 럭키드로우 행사(온라인 사전 예약자 우선)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양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쿠티크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특히 MZ세대와의 적극 소통을 통해 쿠티크 브랜드를 알려 프리미엄 건면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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