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과 ‘릴 하이브리드 이지’ 전용스틱 제품인 ‘믹스 아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믹스 아이션은 12일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4개소에서 판매하고, 이후 오는 17일부터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인 믹스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9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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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아이션’. [사진=KT&G] |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릴 하이브리드는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이 특징이다.
특히 릴 하이브리드 2.0은 OLED 디스플레이 장착으로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흡입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KT&G는 혁신 디바이스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스틱 출시로, 고객의 성원 속에 지난해 국내 전자담배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분석과 적극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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