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상가 공급…스트리트몰 설계로 가시성 ‘UP’

하비엔 편집국 / 기사승인 : 2022-07-14 1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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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조정현 기자] 스트리트몰 설계의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가 상가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상가가 일렬로 길게 늘어선 구조의 스트리트몰 상가는 보행 중 내부가 눈에 쉽게 띄고, 개방감과 가시성이 뛰어나 주변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유입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투시도.

 

분양 관계자는 “해당 상가는 유니크한 스트리트몰 설계를 기반으로 1군 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투자 안정성과 상품성으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에 자리한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는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총 1353세대의 고정수요는 물론 성수동 중심상권에 위치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실제로 뚝섬역과 성수역, 서울숲, 한양대학교, 한양여대 등 인근 상권의 유동인구를 비롯해 최근 개관한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 이용고객 및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등에서 배출되는 비즈니스 수요가 상가 고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를 축으로 강남북을 연결하는 서울 동북부의 교통 중심지에 속하는 상가는 뚝섬역과 한양대역, 서울숲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더블역세권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여기에 기존 삼표레미콘 부지에 한국판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추진 중이고, IT산업개발진흥지구 지정, 성수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예정돼 폭넓은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는 현재 서울 성동구에 홍보관을 오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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