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밍글링 투어를 좀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밍글링 투어 Light’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밍글링 투어 Light는 ‘2030 전용’ ‘밍글링’ 등 밍글링 투어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되 프리다이빙과 트레킹 등 특정 취향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또래끼리 어울리는 여행에 집중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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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에서 2030세대 또래 여행을 콘셉트로 한 ‘밍글링 투어 Light’를 론칭했다. [사진=하나투어] |
특히 특별한 호스트와 취미 테마 없이 2030 여행자간 밍글링 요소를 강화한 점이 차별화됐고, 호스트 대신 여행 인솔자가 밍글링 프로그램과 안전 전반을 담당한다.
대표적 상품으로는 ▲송크란 물 축제, 쿠킹클래스, 차오프라야 강 디너크루즈 등 방콕의 최신 트렌드를 즐기는 ‘방콕 5일’ ▲방비엥 버기카·블루라군 투어, 쏭강 카약킹·짚라인, 동굴 튜빙 등 액티비티 천국을 맛보는 ‘라오스 5일’ ▲에펠탑, 친퀘테레, 피사의 사탑에서 인생샷을 남기며 잊지 못할 유럽을 경험하는 ‘프랑스·이탈리아 8일’ 등이 있다.
또 오는 2·3월에 출발하는 인도(로드트립), 방콕(테니스), 세부(다이빙) 밍글링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밍글링 투어는 패키지=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과감하게 깨트린 2030 전용 대표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밍글링 투어 Light를 통해 특정 취미나 호스트에 제한 없이 2030세대가 더 가볍게 밍글링 투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오는 2월23일까지 진행하는 ‘밍글링 투어 Light 알리기’ 이벤트를 통해 밍글링 투어 Light 론칭 소식을 2030 친구에게 공유한 후 응모하면 추첨으로 2030명에게 아이패드, 치킨,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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