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성·소화·맛·영양 등 고려…고령자·어린이·환자에 유용
[하비엔=윤대헌 기자] 아워홈은 자사 프리미엄 식재 브랜드 ‘케어플러스’의 ‘연화식 양념육 3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섭취와 영양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과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해 제조·가공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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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 케어플러스 양념육 3종. [사진=아워홈] |
아워홈은 앞서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효소를 활용한 연화식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맛과 영양, 소화까지 고려한 연화식 양념육 3종을 출시했고,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간장소스 제육불고기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간장소스 우불고기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제육고추장 불고기 3종이다.
케어플러스 연화식 양념육은 저작성과 소화 편의성, 맛, 영양까지 고려해 설계돼 고령자뿐 아니라 어린이, 환자,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일반인이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아워홈만의 효소 활용과 물리적 연화기술이 적용돼 일반육보다 30% 이상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된다. 또 저온처리 공정으로 영양이 살아있고 육류 고유의 맛과 향, 색감도 그대로다.
아워홈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며 고령친화식품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자사의 제품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이라 자부하는 연화기술 등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케어푸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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