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거짓말'… 거짓말같은 일들 코믹하게 그려낼 유튜브용 드라마 준비中

이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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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일들 코믹하게 그려낼 유튜브용 드라마 오는 9일 첫 촬영
"소극적이고 표현력이 부족했던 남자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담아"

[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거짓말 같은 일들을 코믹하게 그려낼 유튜브용 드라마 가 오는 9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한강, 거짓말' 제작사가 4일 밝혔다.

 

 △사진='흥프로덕션' 김흥도 감독
이날 제작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한강에서 일어난 거짓말 같은 일 들을 코믹하게 그려낼 유튜브용 드라마로  재미와 재치를 담아 오늘날 우리 젊은이들이 안고 있는 소극적이고 표현력이 부족했던 남자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담는다.

 

또 이들 남성들이 한강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남자로  변해가는 진정한 남자로의 모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들이 서울의 상징 인 한강에서 오는 9일 벗꽃이 활짝핀 여의도 한강에서 그 첫 촬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흥프로덕션'의 창립작으로 10분 미만의 연결된 에피소드가 5개정도 분량으로 이어지며 케이블방송에서도 편성이 예약 된 것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에서도 작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 거짓말'은 글로벌 컨텐츠제작사인 흥프로덕션의 작품으로 MBC그룹출신 영화감독인 김흥도 대표가 연출을 맡고, 드라마 '대장금2'의 이홍구 작가가 자문을 맡아 작품을 짜임새 있게 끌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돈꽃'등의 드라마를 제작, 프로듀싱한 전원창 대표와 '순정복서'를 제작한 유권석 대표도 함께하는 작품으로 전병무청장 이승억님은 제작자로 함께 참여했으며 김영호 님이 촬영감독으로 장인정신을 발휘한다.

 

개봉을 앞둔 영화 '벗꽃날리면'의 김구태 감독, 황선민 프로듀서, 신동석 프로듀서도 참여한다. 현재 제작사가 있는 안국빌딩 신관에서 오디션이 많은 관심속에서 진행중에 있다.

 

한강에서 만난 상처를 가진 청춘들이 연예계로 이끌어지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치유를 주는 과정을 담아내는 첫째편은 공개오디션에서 선발된 전 밀크멤버이자 서현진 배우와 함께 그룹활동한 김보미 그리고 동덕여대에 재학중인 정주원 씨가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됐다.

 

김흥도 감독은 "많은 신인배우들을 캐스팅하여 희망을 주고 또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각박한 현대 생활에서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 결국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 이라는 내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싶다고 간구한다"

 

한편 첫 촬영을 앞둔 '한강, 거짓말'은 여의도 벗꽃길에서 이어지는 9일에 이번 첫 촬영지에서 제작 발표회도 함께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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