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2025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수상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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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하나은행이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5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과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최우수 외국환 은행으로 인정받았고, 지난 2001년부터 2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택회 하나은행 런던지점 팀장과 박영애 하나은행 남동산단금융센터지점 과장, 이선미 하나은행 성산동지점 과장, 이치우 하나은행 런던지점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외환거래량과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 지표와 평판, 고객 서비스, 기술혁신 등 주관적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수상은 하나은행의 탁월한 성과와 혁신이 고객들로부터 신뢰받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인정받은 하나은행은 외환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최첨단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외환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 세계 26개 지역에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와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 등 혁신적인 외국환 서비스를 통해 외환시장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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