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스쿨-VINA MEDIA, ‘한·베트남간 교류 및 비즈니스 확대’ 업무협약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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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아자스쿨은 VINA MEDIA와 한국·베트남간 교류와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일 황선하 아자스쿨 대표와 마이크 난 판 VINA MEDIA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사는 한류, 교육, 관광 분야에서 ▲한류 기반 비즈니스 기회 발굴 ▲상호 홍보 협력 ▲기타 사업 확대 등에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7일 아자스쿨과 VINA MEDIA가 교류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아자스쿨]

 

이를 위해 아자스쿨은 VINA MEDIA를 통해 한국 비즈니스 채널을 확장하고, 한글 및 한류 콘텐츠 발굴과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또 베트남 방문자 유치와 한국 체험 프로그램 개발, 한국 대학과의 MOU 추진, 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 모집 등 한류 및 교육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VINA MEDIA는 아자스쿨의 베트남(호치민) 지사 역할을 맡아 ▲한글 및 한류 콘텐츠 베트남 보급 ▲베트남 방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한국 방문자 모집과 송출 등을 추진하고, 베트남 유학생 입학관리와 유학 상담, 베트남 대학과 MOU 추진 등 양 국의 학술적 교류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황선하 아자스쿨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류를 중심으로 교육과 관광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며 “한국어 교육과 유학생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마이크 난 판 VINA MEDIA 대표는 “아자스쿨과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에서 한류 콘텐츠와 교육 서비스가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자스쿨은 유아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약 2500개의 다양한 역사·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체험학습 전문 O2O 플랫폼으로, 진로적성 검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체험학습 추천과 체험학습 보고서를 완성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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