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롯데면세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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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중소기업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나선다. [사진=롯데면세점] |
이를 위해 롯데면세점은 오는 16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50개 브랜드를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들 선정된 업체는 온라인에서 ▲롯데인터넷면세점 기획전 참여 ▲히든배너·앱푸시 등 마케팅 ▲국내외 SNS 채널 홍보 등이 지원되고, 오프라인에서는 단기 팝업 매장 운영과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기회가 주어진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 브랜드의 우수성을 전 세계 고객에게 알리는 뜻깊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중소·중견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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