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인테리어 자재 박람회 ‘서울경향하우징페어’, 24일 학여울역 세텍서 개막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09: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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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건축·인테리어 자재 박람회인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24~27일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우선 1관에는 ‘건축자재·인테리어 특별관’, 2관에는 ‘농촌체류형쉼터·전원주택, 조경·정원·공구 특별관’, 3관에는 ‘주택설계·시공, 냉난방 특별관’으로 구성되고, 야외 전시장에는 ‘실물·이동식주택 특별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상담관을 통해 참관객에게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건축주 상담관에서는다양한 설계시공 기업에게 전원주택, 상가건물, 펜션 등 건축 유형 및 구조에 따라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 ‘LX지인’과 ‘한샘리하우스’가 참여하는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1대1 컨설팅을 제공하고, 농촌체류형쉼터 상담관에서는 실물 크기의 농촌 체류형쉼터를 직접 확인하고 예산 및 면적에 따라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 또 상담관 사전 신청 후 현장 계약을 진행한 참관객에게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 및 상담 외에 업계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도 열린다. 도시 환경 속 감각적인 인테리어 가드닝을 위한 ‘그린테리어 컨퍼런스’, 귀농귀촌 트렌드와 준비 절차를 알 수 있는 ‘귀농귀촌 세미나’, 한국열관리시공협회에서 주최하는 ‘난방공사기술인력법정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 관람은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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