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CMG초록별은 오는 7일 걸그룹 미니마니의 리더 유수현이 두 번째 솔로 음원 ‘내가 낸데(I’LL PAY)’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유수현은 지난 2013년 걸그룹 ‘딜라잇’으로 데뷔해 혼성그룹 ‘왈와리’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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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니의 리더 유수현이 두 번째 솔로 음원을 공개한다. [사진=CMG초록별] |
또 지난 2020년 KBS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1라운드 올스타 평가를 받았고, 2021년 MBM 글로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헬로트로트>에서는 걸그룹 미니마니 리더로 참여해 1·2차 라운드 모두 1위로 통과했다.
특히 지난해 출연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트롯탱탱볼’이라는 애칭과 함께 4라운드까지 진출해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다.
유수현이 이번에 공개하는 컴백 솔로 디지털 싱글 음원 ‘내가 낸데’는 ‘내가 나인데’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뜻과 전국의 모든 맛집을 다 내가 산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언니·오빠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와 더욱 다듬어진 유수현의 보컬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유수현이 직접 가사작업에 참여한 ‘내가 낸데’는 뮤지컬에서 수 많은 경험을 쌓은 드러머 은주현이 연주를, 미니마니의 데뷔곡 ‘멈춰’와 트로트곡 ‘콸콸콸’, 유수현의 첫 솔로곡 ‘척하면 착’ 등을 작곡한 비록과 제이린이 각각 작사·작곡을 맡아 신개념 트로르를 선보인다.
가요계 관계자는 “‘내가 낸데’는 신나는 댄스에 트로트 장르의 특성을 살려 남녀노소 편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다”라며 “특히 매력적인 유수현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K-트로트로도 손색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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