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낵 ‘익사이클 바삭칩’ 앞세워 소비자 접점 확대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4-20 1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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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핵심 가치 ‘For Earth and Us’ 메시지 전달
플로깅 캠페인·팝업스토어 운영·SNS 이벤트 등 진행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의 푸드 업사이클링 스낵 브랜드 ‘익사이클 바삭칩’은 환경 보호 캠페인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이 좀더 건강하고 재미있게 푸드 업사이클링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더현대 대구에 마련된 푸드 업사이클링 팝업스토어.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앞서 지난 19일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플로깅(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수원 소재 통합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 소속 직원들이 친환경 물품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약 1시간 동안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CJ제일제당은 또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더현대 대구에 푸드 업사이클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로 만든 대형 바삭칩 인형이 있는 ‘포토존’과 식품부산물 원물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과자 밀봉클립 등 친환경 콘셉트를 살린 굿즈(과자 밀봉클립, 병따개)를 판매한다. 

 

이외 익사이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미니 바삭칩 제품을 증정하고,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굿즈(플레이트, 유리컵, 티셔츠 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 부산물이 새로운 식품으로 탄생하는 업사이클링 푸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나아가 업사이클링 자체가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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