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지난 6일 ‘2024년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 모니터링 등 기관 운영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조직된 청소년 자치기구로, 오는 11일 개원하는 생태센터는 앞서 11명을 선정해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지난 6일 열린 ‘2024년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청소년생태센터] |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기관 소개, 생태센터 시설 라운딩, 청소년운영위원회 역할에 대한 소양교육 및 연간계획 수립 등이 진행됐다.
11명의 위원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와 청소년활동사업 모니터링, 기관장 간담회 등을 통해 생태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고 발전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오재법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원장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고,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로 기관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생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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