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자동 청정관리 기능 강화 ‘휘센 타워에어컨’ 선봬

이길주 / 기사승인 : 2023-01-18 12: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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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3일까지, 최대 70만원 캐시백 등 혜택 제공

[하비엔=이길주 기자] LG전자는 오는 19일 2023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어컨을 관리하는 자동 청정관리 기능이 더욱 강화됐고, 집에 혼자 남아있는 반려동물까지 배려하는 ‘펫케어모드’ 등이 장착됐다.

 

▲ 자동 청정관리 기능이 강화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이 출시된다. [사진=LG전자]

 

또 수분이 많이 생기는 열교환기 뒷면에 항균 처리된 클린 케이스를 적용해 기존 열교환기에 남은 수분을 제거하는 자동 건조 기능과 함께 에어컨 내부 위생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 휘센 타워의 자동 청정관리는 클린 케이스를 더해 7단계로 더욱 강력해졌다. 빈틈 없는 자동관리와 함께 고객이 원할 때마다 제품을 열어 에어컨 내부에 있는 4개의 팬을 모두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도 장점이다.

LG전자는 또 여름철 집에 홀로 남은 반려동물을 위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펫케어모드 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은 실내 온도가 설정값에 도달하면 반려동물이 덥지 않도록 냉방을 작동하거나 LG 씽큐 앱을 통해 원격으로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다.

이외 ‘한쪽바람’ 기능이 추가된 ‘와이드케어냉방’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 최고급 라인업인 럭셔리 제품은 레이더 센서로 사람의 움직임과 유무를 감지할 수 있고, 외출절전 기능을 통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LG전자는 좀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보급형 라인업까지 신제품 전 라인업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추가했다. 특히 신제품은 구입 후 원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으로, 고객은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신기능을 추가하고, 신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부사장은 “휘센 에어컨만의 강화된 청정관리와 편리한 특화기능을 비롯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3일까지 진행하는 ‘2023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통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만원의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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