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하림은 급식 전용 신제품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 9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하림은 무항생제와 동물복지 등 프리미엄 제품을 급식용으로 선보이고 있고, 이번에 출시한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을 사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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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에서 선보인 급식용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 (왼쪽부터 닭다리-북채, 다리살-정육, 가슴살). [사진=하림] |
100% 국내산 닭고기를 손질한 뒤 속까지 골고루 간이 배게 한 이 제품은 ▲닭다리(북채) ▲통다리 ▲안심 ▲가슴살 ▲다리살(정육) ▲봉(윗날개) ▲윙(아랫날개) 7가지 부위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닭다리(북채)와 통다리는 칼집 낸 제품까지 따로 선보여 필요에 따라 선택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급식용 프리미엄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 부분육 9종을 급식 제품으로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급식용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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