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오는 8월31일까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내년 2월16~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탁구대회로,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다. 남녀단체전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특히 2024파리올림픽 출전 티켓 16장이 배정돼 전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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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에 자리한 부산엑스더스카이 전경. [사진=풀무원] |
이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부산엑스더스카이 98층에 마련된 탁구 체험존과 홍보존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LED 탁구대는 상판 부분에 탁구공이 닿을 때 모션 임팩트가 구현되는 테크니컬 탁구대가 마련되고, 홍보존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캐릭터 조형물(초피, 루피)과 포토월로 꾸며진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 본부장은 “부산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 스포츠 대회와 협업해 영광이다”라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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