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세이코리아는 자기계발서 <인공지능 시대 무기가 되는 생각법>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인공지능 시대 무기가 되는 생각법>은 AI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어떠한 관점과 역량을 가져야 하는 지를 이야기하는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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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리아에서 출간한 자기계발서 <인공지능 시대 무기가 되는 생각법>. [사진=세이코리아] |
저자는 AI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인간지능의 중요성과 직장인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접근방식을 현실적인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더욱 복잡해지고 빠른 해결이 요구되는 현 시대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 시대 무기가 되는 생각법>이 가이드 역할을 해 줄 것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저자는 “앞으로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업무 역량에서 많은 차이가 날 것이다. 하지만 AI는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게 있고, 그것은 바로 ‘맞는 질문 하기’다”라며 “우리나라 기업에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드물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다”라고 말했다.
<인간지능 시대 무기가 되는 생각법>에서는 ‘맞는 질문’을 이끌어내는 방법으로 명확한 기준에 따른 ‘가설 만들기’, 본질을 천착하게 만드는 ‘Why 활용하기’, 다음 단계와 방향을 열어두는 ‘열린 질문 하기’, 하나의 관점이 아닌 ‘여러 가지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맞는 질문 하기’는 조직과 사람들을 이끌기 위해 필요하고, 맞는 질문을 도출하는 과정 자체가 많은 경험과 통찰, 고민의 시간을 요구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는 또 이 책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HIPS(Human Intelligence Problem Solving Process)를 제안했다. 이 프로세스는 인간만이 풀어낼 수 있는 문제를 다루기 위한 인간의 방법론을 통합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문제 정의와 구조화’ ‘탐색 및 과제 선정’ ‘개발 및 실행’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시대 무기가 되는 생각법>은 직장인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는 물론 실제로 다양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저자가 직접 만들었던 도표와 아이디어 노트가 가득 담겨 있다.
한편 저자인 변창우는 지난 30년간 한국타이어, 베인 앤드 컴퍼니, LG전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삼성생명 등 다양한 산업과 기업을 거치면서 여러 가지 문제 해결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인 ‘HIPS’ 프로세스를 고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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