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풍 힌남로 피해지역에 복구 지원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8 1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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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홍세기 기자] LG전자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임시서비스 거점 5곳을 마련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LG전자 수해가전무상수리 모습 [사진=LG전자]

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해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도왔다. 또 일부 지역은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매니저들은 현장에서 침수된 가전을 무료로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이재민들이 가전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고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전국 서비스 매니저를 중심으로 재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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