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교보생명은 통합 앱 개편 2년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지난 2022년 9월 선보인 통합 앱은 디지털 채널을 하나로 묶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보험·퇴직연금·대출·펀드·신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조회하고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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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의 통합 앱 가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교보생명] |
또 보험금 일괄 청구, 실손보험청구 간소화, 놓친 보험금 찾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산 관리와 노후 설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교보생명은 통합 앱에서 금융 외에 문학·역사·철학 등을 다루는 웹진 ‘하루잇문학’과 매일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하루루틴’ 등 비금융 영역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앞서 오는 2025년까지 ‘보험,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문화·금융 선도 기업’이라는 비전을 발표했고, 이를 통해 문화와 금융을 아우르는 고객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에는 ‘생활에 감이 필요할 때 교보로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00만 가입자 돌파는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 보험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가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통합 앱에서 보장 분석 서비스를 이용한 참여자를 추첨해 아이폰16, 에어팟4, 스타벅스 쿠폰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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