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남양유업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Save the Earth 플로깅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를 통해 지난 5일부터 1주일간 열린 이번 캠페인은 22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환경보호 실천에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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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챌린지에 동참한 남양유업 임직원들. [사진=남양유업] |
특히 세계 환경의 날인 6월5일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매일 6565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고, 팀워크 게시판과 개인 SNS를 활용해 플로깅 활동 사진을 인증하는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 적극 나서 의미를 더했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비자를 대상으로 캐시워크 앱에서 사용 가능한 500만 캐시를 배당 지급하고 남양유업의 업사이클링 키트 ‘PLA-X’ 패키지,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스트로우프리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증정했다.
남양유업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공장과 지점 등 16개 사업장도 근무지 주변의 하천과 도로 등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구 만들기 프로젝트에 힘을 더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환경보호에 진심인 소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플로깅 챌린지의 성료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사용자를 보유한 캐시워크와 협업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사회공헌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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