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수능 후 시력교정술 고려하는 수험생 증가...뉴스마일라식으로 빠른 회복 도움

허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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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기간이 짧은 뉴스마일라식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는 점이 특징

[HBN뉴스 = 허인희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직후, 안과로 시력 교정을 문의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대학 진학과 새로운 사회생활을 앞두고 장기간 착용해 온 안경을 벗고 보다 편안한 생활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기존 라식이나 라섹 대신 스마일라식, 뉴스마일라식, 뉴스마일수술 등 다양한 최소

 △사진=부산 하늘안과 박준우 대표원장
절개 교정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회복 기간이 짧은 뉴스마일라식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부산 하늘안과 박준우 대표원장은 “뉴스마일라식은 독일 슈빈츠(Schwind)사의 아토스(ATOS) 장비를 활용한 시력 교정술로, 각막 절편을 만들거나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과정 없이 미세 절개를 통해 시력을 교정한다. 

 

이 방식은 다음날부터 일상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시력 교정술은 본래 정밀 검사를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해야 하나, 기존 라식이 어려웠던 고도 근시나 고도 난시 환자들도 수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박준우 원장은 “뉴스마일라식은 레이저 조사 속도를 높이고 상대적으로 낮은 에너지를 사용해 각막 조직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시술 후 건조감 등 우려를 낮추는 동시에 보다 선명한 시력 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7D 안구 추적 기능이 탑재되어 미세한 안구 움직임과 떨림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정확한 센터링이 가능하다. 아울러 자세 변화로 발생하는 안구 회절 현상을 보정해 난시 교정의 정밀도를 높인 점도 주목받는다”고 전했다.

 

박준우 원장은 “수험생의 시력교정술은 무엇보다 안전성과 각막 보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정밀 검진을 통해 근시 및 난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시력의 질과 장기적인 눈 건강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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