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클라우디안, 독보적 세계관+미학 담은 신보 'GARDENER' 발매

정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0:31:06
  • -
  • +
  • 인쇄
- 클라우디안, 오늘(20일) 실험적 음악 세계관 담아낸 신보 'GARDENER' 공개
  <사진 : 크롬엔터테인먼트>

 

[HBN뉴스 = 정동환 기자] 밴드 클라우디안(CLOUDIAN)이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나선다.


클라우디안의 신보 'GARDENER'는 '사운드로 구현한 영화'라는 콘셉트에 맞춰 제작된 시네마틱 싱글 앨범으로 'Legend Comes to Life', 'New Wave', 'Gardener' 세 트랙으로 구성되어 불과 물, 쇠, 피, 빛의 상징이 교차되는 서사 속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의 희망과 재생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각 트랙마다 '전설의 부활', '혁명의 도래', '정원의 수호'라는 주제를 지닌 이번 싱글은 모든 곡이 독립적인 서사 구조를 갖고 있는 동시에 전체적으로 하나의 영화적 구조로 통합된다. 세 곡 모두 뮤직비디오도 제작되어 개별적 스토리텔링과 시리즈형 구성이라는 두 가지 형식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사진 : 크롬엔터테인먼트>


그동안 유니크한 사운드 구성과 독자적인 이야기로 밴드 신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형성해왔던 클라우디안은 신보를 통해 음악과 영상의 경계를 확장하고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로 나아간다. 클라우디안만의 철학적 세계관과 강렬한 비주얼 미학이 더해진 이번 앨범은 국내 팬들을 비롯해 글로벌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클라우디안의 새 싱글 'GARDENER'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