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LG생활건강은 회사 세탁세제 브랜드 테크가 이마트와 손잡고 신규 캡슐세제 브랜드 '테크 수퍼캡스(Super Cap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테크는 1966년 국내 최초로 세탁세제를 출시한 LG생활건강의 브랜드로 16년 연속 전국 식품 소매점 내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캡슐세제 시장에 주목해 테크 수퍼캡스 6종 라인업을 이마트와 협업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테크 수퍼캡스 6종은 애벌빨래 없이도 빨간 국물·삼겹살 기름·각종 소스 등 한국 사람이 자주 묻히는 150가지 얼룩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수퍼캡스 6종 라인업 가운데 대표 제품은 '베이킹소다+구연산'과 '향기맥스'다. '베이킹소다+구연산'은 실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분말이 들어간 캡슐세제다. 오래가는 잔향 라인 '향기맥스'는 건조기 사용 후에도 향기를 보호하는 글로벌 향료사의 '생분해성 향기 캡슐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이외에도 ▲울 세탁이 가능한 '울드라이' ▲소량 빨래에 최적화된 '파워 딥클린' ▲소취 성분이 함유된 '실내건조' 제품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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