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이길주 기자] KT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 공개를 기념해 ‘티빙 지니 초이스’ 요금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티빙에서 역대 가장 많은 유료가입을 이끌어낸 콘텐츠다. 이 드라마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9일 시즌2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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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한정판 굿즈. [사진=KT] |
<술도녀2> 방영 기념 이벤트는 티빙 지니 초이스 요금제 가입 후 티빙 계정이 활성화된 고객 가운데 1500명을 선정해 Y 아티스트 프로젝트로 제작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Y박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Y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의 컬쳐 프로젝트로,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Y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함께 제작물을 출시하는 활동이다.
이번 한정판 굿즈는 연말연시 ‘술파티’ 아이템으로 소주잔과 밸런스 질문 카드, 스티커로 구성된 ‘술꾼세트’와 미니빔, 케이크토퍼가 포함된 ‘파티세트’ 두 가지가 있다.
이 상품은 특히 Y 아티스트 레이블 아티스트 권윤빈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디자인했고, ‘오복집’을 배경으로 <술도녀> 주인공 3인방이 연상되는 경쾌한 캐릭터와 명대사로 콘텐츠의 느낌을 담았다.
구강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은 “티빙과 합병 이슈 시점에 맞춰 티빙의 연말 기대 콘텐츠인 <술도녀2>와 크리스마스를 연계해 재미있는 Y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제휴 요금제 등 여러 요소와 20대 전용 브랜드 Y를 접목해 아티스트들이 있는 그대로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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