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주식회사 엘앰(이하 ‘LM’)이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에 대해 즉시 출고 시스템을 가동하며,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의 연말 수요에 발맞춘 공급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 중심의 출고 지연 현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LM은 사전 제작 방식으로 빠른 인도 체계를 구축해 구매 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LM이 제작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차량 내부를 프라이빗한 업무공간 혹은 휴게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실내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적용된 전면 파티션, 매립형 전동 테이블, 대형 스마트 모니터 등은 이동 중 회의, 식사, 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4인승 VIP 모델은 기업 임원, 연예인, 외국인 바이어 등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고객층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4인, 6인, 7인, 9인 등 다양한 좌석 구성이 가능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활용 목적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이 넓다. 9인승 모델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며, 사업자 등록 시 부가세 환급 및 비용처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법인 고객의 수요도 꾸준하다.
LM의 하이리무진은 커스터마이징 옵션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천장 무드 조명, 프리미엄 바닥재(요트 플로어, 대리석 플로어), 풀트리밍 가죽 컬러 등은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리무진’을 완성할 수 있다. 명품 브랜드의 감성을 반영한 내부 컬러 매칭, 고급 마감재, 간접조명 설계는 실제 구매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실내 설계는 감성적 만족도뿐 아니라 편의성까지 세심하게 반영되어 있다. 서랍형 수납공간, 조명 일체형 암레스트, 앰비언트 라이트 구성은 장거리 이동 중 피로감을 줄이고, 정차 중에도 프라이빗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전 좌석 독립 조작 기능과 함께 소음 차단 설계까지 더해져 ‘움직이는 퍼스트 클래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구성을 갖췄다.
특히 최근에는 바쁜 일정으로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LM이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정보를 안내받고 계약 및 커스터마이징 상담까지 가능해 실구매층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25년 연말을 맞아 26년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대상 최대 600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업계 최저금리를 적용한 할부 프로그램은 물론, 리스·장기렌트 조건도 가능해져 초기 부담을 줄이려는 고객에게도 유리한 기회가 되고 있다. 구매 및 방문상담 예약은 LM 공식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LM 관계자는 “연말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에 즉시 출고와 방문상담, 할인 혜택까지 더해진 이번 시스템은 고객의 실질적인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커스터마이징 설계와 서비스로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