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

김성욱 / 기사승인 : 2024-11-22 09: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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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김성욱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땡겨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남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 50장을 제공한다.

이외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남 땡겨요 상품권’의 결제 기능을 탑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연말까지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을 신규 개설하는 고객에게 매달 1회씩 사용할 수 있는 ‘땡겨요 3000원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땡겨요’는 서울, 충북, 인천 등 8개 광역자치단체와 서울시 광진구, 구로구 및 김포시 등 15개 기초자치단체와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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