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오는 7월9일까지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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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가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 |
공모 대상은 지난해 9월1일 이후 새로 제작된 20분 미만 단편영화로,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하면 된다.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오는 9월7~12일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이 가운데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금·은관상, 감독상, 배우상, 관객상 등 7개 작품에 대해 총 17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KT&G 관계자는 “국내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신인 영화감독과 배우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며 “이번 영화제가 관객과 영화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홍대를 비롯해 논산, 춘천, 대치, 부산에서 상상마당을 운영 중이고, 연간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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