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보증 참외·사과·오렌지 등 최대 30% 할인 판매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신선식품의 품질보증제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신선식품의 안전성과 신선도, 맛 등을 따져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올가는 이번 신선식품 품질보증제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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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가 품질 보증 강화를 위해 과일 제품에 대한 ‘당도보증제’를 도입했다. [사진=올가홀푸드] |
이를 위해 일부 과일 대상으로 한정했던 당도보증제를 과일 전 품목(아보카도, 토마토, 후숙 과일류 제외)으로 확대한다. 당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특’ 품질 기준을 적용하고, 재배 산지서부터 입고 단계까지 당도 선별 검증 결과를 데이터화하는 등 당도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올가는 특히 소비자가 과일의 맛이나 당도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구매 후 3일 이내 100% 교환 또는 환불해 준다.
올가는 재배 산지부터 철저히 관리해 신선식품의 품질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당도선별 꿀 참외’다. ‘당도선별 꿀 참외’는 경북 성주에서 2대째 농사를 이어온 청년 농부가 재배한 저탄소 참외로, 토착 미생물 농법으로 생산된 고품질 참외 가운데 11브릭스 이상의 참외만을 선별해 100% 달콤한 맛을 보장한다.
주현룡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PM은 “신선도에 차별화된 가치를 더해 국내 신선식품 트렌드를 선도해 온 올가는 이번에 신선식품 품질보증제도를 강화하게 됐다”며 “여기에 재배 농가 등 생산단계부터 지원과 관리를 통해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 구매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당도 보증 캠페인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7~10일 올가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참외와 사과, 오렌지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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