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지난 13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고구마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경기지역고양시지회에서는 지난 12일 일산동구 도촌천 일대에 무궁화나무 600주를 식재하며 나라사랑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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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에서 2024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고구마케기 행사를 진행했다. |
이날 고구마케기 체험에는 김필례 경기지역 총재와 김미경 고양시의원, 문진주 고양시지회장 등과 다문화가족 70여명, 숲사랑 회원 75명 등이 참여했다. 또 명재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과 임홍열 시의원, 송용운 고양예술고등학교 이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필례 경기지역 총재는 “숲사랑 봉사자들과 함께 다문화가족이 고구마를 캐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숲과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가꿔 후손들에게 전하겠다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사랑 경기지역 고양시지회에서는 6년 전부터 도촌천, 관산동, 성사동 등 일대에 무궁화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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