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30일부터 31일까지 ‘릴레이 정원만들기’ 개최...주민 420여 명 참여

정재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0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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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정재진 기자] 마포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릴레이 정원만들기’ 행사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녹색공간을 넓히고 주민과 함께 가꾸는 마을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과 직능단체 등 420여 명이 함께한다. 

 지난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상암 야생화정원에 나무를 식재하고 물을 주고 있는 모습 [사진=마포구]

특히 어린이들도 참여해 꽃과 나무를 직접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마을을 함께 가꾸는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릴레이 정원만들기’는 3월 30일 오전 11시 국화정원(현석동 225-2)에서 시작된다.

국화정원에서는 연남동, 서교동, 합정동, 서강동, 신수동 주민과 직원이 모여 홍매화 등 17종 1,300여 주와 억새, 그린라이트 등 8종 1,800여 본의 꽃과 나무를 심으며 봄의 정취를 더한다.

이어지는 정원만들기는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샛터근린공원(성산동 177-15)에서 진행되며, 상암동과 성산1동, 성산2동, 망원1동, 망원2동 주민과 직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샛터근린공원에 에메랄드그린 등 4종 100여 주와 수선화 등 19종 1,300여 본을 식재해 공원을 더욱 풍성한 녹지 공간으로 가꿀 예정이다.

다음날인 3월 31일 오전 11시에는 대흥동, 염리동, 아현동, 용강동 주민과 직원이 쌍룡산근린공원(염리동 532-5)에서 목수국과 억새 등 30종 2,000여 주를 심으며 정원 조성의 흐름을 이어간다.

릴레이 정원만들기는 31일 오후 2시 도화동 꽃길(도화4길)에 마무리된다.

도화동 꽃길에서는 도화동과 공덕동 주민과 직원이 함께 에메랄드그린 31주와 오스테오스펄멈 등 3종 1,250여 본을 심어 도심 속 걷고 싶은 꽃길을 완성할 계획이다.

각 행사에는 마을정원사가 참여해 꽃과 나무 식재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정원 조성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마포구는 행사장마다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를 위한 인력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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