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23일 서울 은평구 NC 불광점에 외식 복합관 ‘푸드 스트리트’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NC 불광점은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 역사와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으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진관동 한옥마을과 은평뉴타운 등의 배후 수요층을 가진 서울 서북부 핵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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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서울 은평구 NC 불광점에 외식 복합관 ‘푸드 스트리트’를 오픈한다. [사진=이랜드리테일] |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푸드 스트리트는 이랜드이츠의 대표 브랜드인 ‘피자몰’을 비롯해 ‘리미니’ ‘테루’ ‘반궁’ ‘더카페’ ‘샤브연’ ‘사월에 보리밥과 쭈꾸미’ ‘송사부’ 등 한식, 양식, 샤부샤부, 돈카츠 등 총 15개 식음 브랜드의 복합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불광점 지하 2층에 킴스클럽 매장 내에 있는 즉석조리식품 브랜드 ‘델리 바이 애슐리’와의 시너지를 통해 매장 고객부터 테이크아웃까지 다양한 식음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규모에 비해 식음 콘텐츠가 부족했던 불광 상권에 트렌디한 외식 복합관을 새롭게 오픈해 고객들에게 풍부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델리 바이 애슐리는 애슐리퀸즈의 인기 메뉴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한 브랜드로, 20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3990원 균일가로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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