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소용량 ‘아임리얼 미니’ 2종 출시…어린이음료 라인업 확대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4-11 09: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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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수·설탕 첨가 없이 생과일 그대로 착즙
치어팩 파우치·안전캡 포장…휴대&보관 편리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식품은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서 과육과 과즙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100% 천연과일 주스 ‘아임리얼 미니’ 2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아임리얼’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풀무원의 대표 생과일주스 브랜드로, 지난해 모든 제품을 100% 천연 과즙으로 대체해 ‘무가당’ 주스로 리뉴얼했다.

 

 풀무원식품에서 새롭게 선보인 100% 천연과일 주스 ‘아임리얼 미니’ 2종. [사진=풀무원식품]

 

신제품 ‘아임리얼 미니’는 정제수나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100% 생과일을 그대로 착즙한 제품으로, ‘비가열 살균’ 공법을 적용해 생과일 원물의 영양 손실은 최소화하고 신선도는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아임리얼 미니 스트로베리’는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고, 부드러우면서도 향긋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 ‘아임리얼 미니 바나나트로피컬’은 바나나와 파인애플, 망고 등의 대표적 열대 생과일을 한 병에 담아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맛을 제대로 살렸다.

 

이승진 풀무원식품 PM은 “이번 ‘아임리얼 미니’ 출시로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시장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제품군을 확대하고 관련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임리얼 미니’의 패키지는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도록 100 핸디사이즈로 설계됐고, 돌림 마개를 부착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또 안전캡 포장과 치어팩 파우치로 제작돼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손쉽게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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