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직' 일리야 "제가 잠재적 범죄자냐?" 매운 맛 입담 폭발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0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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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토론 서바이벌 예능 ‘더 로직’이 ‘주 4.5일제’에 이어 ‘이민’으로 2026년 가장 뜨거운 ‘담론의 장’을 형성한다. 

 

29일(목) 밤 방송되는 KBS2 ‘더 로직’(연출 김태준)에서는 100인의 로직 플레이어가 본격 라운드의 ‘대주제’인 이민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더 로직'. [사진=KBS2]

 

앞서 ‘더 로직’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이슈인 ‘주 4.5일제 도입’을 두고 팽팽한 ‘토론 전쟁’을 벌여 온라인 화제성을 장악했던 터. 방송 직후, 100인의 로직 플레이어들의 찬반 토론 발언들과, ‘반론 싸이퍼’ 미션에 임한 이들의 숏츠 등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도배하면서 폭발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워밍업 라운드임에도 엄청났던 토론 열기가 온-오프라인을 한껏 달군 가운데, 본격 라운드에서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담론이지만 민감하고 첨예한 문제이기도 한 ‘이민’이 대주제로 선포돼 로직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100인은 이미 10명씩 조를 만들어 10개 조로 나뉜 상황인데, 본격 라운드의 ‘논제’와 ‘룰’이 기습 발표되자 각자 리더를 뽑으면서 작전 회의에 돌입한다.

 

이중, 리더 선발과 관련해 ‘나는 SOLO’의 ‘이야기좌’로 유명한 ‘스타트업 CEO’ 김하섭(28기 영수)은 주언규를 적극 추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주언규에 대해 “매우 논리적이시고, 더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이라며 강한 신뢰감을 보인다. 하지만 주언규는 조원들과 사전 토론 준비를 하던 중 “저 나락갈 것 같다”라고 하소연한다. 그가 이런 말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본격 라운드에서 제대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러시아에서 귀화한 ‘이민자’ 일리야는 토론 중 마라맛 입담을 폭발시킨다. 그는 토론 서두부터 “제가 잠재적 범죄자냐?”라는 강한 발언을 던지고, 급기야 누군가에게 “지금 여기서 혐오를 부추기는 사람이 누구냐?”라고 일갈한다. 순식간에 판들 뒤흔드는 그의 카리스마에 여기저기서 “일리야, 일리가 있다!”라는 감탄이 터진다. 

 

신인규 변호사 역시 날카로운 로직을 선보이는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비유를 들다가 무리수 발언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직후 플레이어들은 “선 넘었다!”, “레드카드!”라며 야유한다. 이들이 이렇게 과몰입한 ‘대주제’ 이민과 관련한 ‘논제’가 무엇일지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이민’이란 대주제 하에 첨예하게 펼쳐지는 100인의 ‘논리 전쟁’은 29일 밤 방송되는 KBS2 ‘더 로직’ 2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웨이브(Wavve)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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