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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명현만 유튜브 캡처 |
명현만 위대한의 결투는 무산됐다.
위대한은 명현만을 도발, 스파링을 신청했지만 상식의 선을 넘는 발언에 MAX FC는 이들의 스파링 경기를 취소했다.
위대한은 지난달 23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내가 1라운드에서 지면 내 손가락을 자르겠다. 하지만 1라운드를 버티면 명현만과 명현만 딸의 손가락을 자르겠다”고 말했다. 도 넘는 발언에 대중들의 무거운 비난을 받았고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위대한은 전과 24범에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프로 격투기 선수 자격을 갖추고 있지 않다.
명현만은 위대한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며 “‘개싸움’은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대회사를 설득해 보겠다”며 “스포츠 정신을 갖고 스파링을 해야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소신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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