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미운우리새끼’에 이원일 쉐프가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15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원일은 요리사가되기까지 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이원일은 “인테리어 전공을 하다가 군대에 다녀와서 제가 하고 싶은 호텔 외식 경영을 하게 됐다”며 필리핀 유학시절 부모님 몰래 전공을 바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모님께 죄송한 일이었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일, 공부를 해보고 싶었다. 아무래도 필리핀에서는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고 부모님 곁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이라 내 마음대로 해볼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원일은 올해 나이 41세로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다. 현재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식당 ‘이원일식탁’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서대문구 이화여대길에 ‘비밀’ 이대 빵집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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