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집사부일체’를 통해 장윤정 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 ‘한끼줍쇼’에서는 장윤정 집이 언급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등장한 밥동무 개그맨 김영철은 한국의 비버리힐스 '판교 힐스'가 있는 신도시 분당구 백현동을 찾아가 한끼 도전에 나섰다. 그러던 중 한 주민의 “장윤정이 여기 산다”는 제보를 받고 장윤정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올해 나이 40세, 도경완은 38세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결혼 당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윤정은 가슴 아픈 가족사로 시어머니에게 받은 감사함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의 부모님께 죄를 짓는 것 같았다”며 “시부모님을 뵙기 전 거액의 빚과 부모님의 이혼소송 등의 소식이 알려져 마음고생이 심했다. 하지만 예비 시어머니께서 '내가 잘할게. 고맙다'고 말했다. 예비 시아버지께서도 '아무 걱정하지 마라'고 다독여 주시더라”고 말하며 시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장윤정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내가 지금까지 번 돈은 모두 어머니가 날렸으며, 은행 계좌 잔고에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후 장윤정 모친과 남동생은 방송에 출연, 기자회견을 여는 등 가족 간의 공방이 시작됐다. 2014년 모친은 소속사를 상대로 돈 갚으라며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했고, 2015년에는 장윤정을 향한 비난을 담은 메일을 언론사에 발송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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