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건강] "재발률 높아요!" 회전근개파열…방치하면 어깨근육 점점 말라가

반형석 / 기사승인 : 2019-12-16 0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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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디픽스)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해 크고작은 어깨통증을 가지고 있다. 비교적 나이가 좀 많은 사람들을 포함해 30대, 심지어 20대 등 어린층들 마저 어깨통증 때문에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그에따라 수많은 사람들은 별거 아닌 통증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약 또는 파스 등으로 대신하지만 어떤 경우는 통증이 완화되지 않고 더 심해질 수 있다.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가는 사람도 있는데 어깨통증은 대부분 많은 이들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십견을 언급한다. 특히 앉아서 일을 하는 현대인들이나 많은시간 하루종일 서서 집안일을 하는 전업주부,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 수험생 등 많은 사람들이 어깨통증을 경험한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농구 또는 야구 같은 보통 어깨근육을 많이 이용하는 스포츠에 빠졌을 때 드러나는 증상이다. 심하지 않는 통증이라면 파스, 찜질, 소염제 등 스스로의 치료로도 조금 완화 될 수 있지만 이렇게 해도 자꾸 아프다면 빨리 의사에게 상담해 치료를 받아야한다. 대부분은 어깨통증에 대해 연상되는 '오십견'은 주로 오십대인 사람들에게 발견된다고 불리는 것으로 의학적으로는 원래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이것은 원인을 모르는 어깨의 운동 장애 및 통증, 어깨 관절의 움직임도 방해를 받아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50세 전후에 나타난다 해서 오십견이라고는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게도 나타나고 있어서 신경써야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나타나도 안일하게 여기고 그냥 두면 호전될 것이라는 그릇된 인식으로 그대로 잊어버리는 일이 많다. 그러다 이렇게 가다간 불편함은 물론 아예 만성으로 변할 수 있어서 치료는 물론 예방도 중요하다. 그리고 어깨통증 중에 대부분 오십견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 심한 어깨통증이 알고보니 '회전근개 파열'인 경우가 있는데 이 증상은 연령에 한정된 오십견과 다르게 바르지 못한 자세로 스포츠를 즐기다 생기기도 하니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통해 오십견인지 회전근개 파열인지 알아야 한다. 이에따라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 어깨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50세에 발병한다는 '오십견'이란?

이 오십견이란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질병으로 딱히 별 다른 이유 없이 오십 세 후 심한 통증과 더불어 어깨의 운동 신경이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라서 '오십견'으로 불리지만 의학적인 이름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나 '동결견'이 있다. 그러나 오십견이 대중적이다. 다만 오십견이란 이름이 있어도 꼭 50대에만 일어나란 법은 없으며, 30대나 40대심지어 20대 등 젊은층이거나 오십견없이 50대를 보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후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우리가 오십견을 앓는 원인은 특발성 동결견과 이유가 있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누곤 한다. 먼저 특발성 동결견은 딱히 어떠한 원인 없이 통증과 더불어 관절운동 현상이 떨어지는 질환이고, 이차성 동결견은 경추질환, 감상선 질환, 당뇨병, 외상이나 흉곽 내 질환 등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걸리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다양한 오십견의 증상은 극심한 어깨의 통증과 더불어, 아니면 야간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관절 운동제한 들의 증상이 있는데, 이러한 오십견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 곡 치료하자.


▲(출처=크라우드픽)

어깨통증의 예방과 치료는?

어깨통증이 심하면 파스가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는 더운찜질로 통증을 없앨 수 있다. 만약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인내 할 수 없다면 뜨거운 것 보다 차가운 찜질이 낫다. 그리고 평상시 좋은 자세를 가지는 것이 그리고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 예방하는 방법은 스트레칭이다. 그리고 평상시 좋은 자세를 가지는 것이 지긋지긋한 어깨통증을 막을 수 있다. 평상시에도 그렇지만 특히나 운동할 때 어깨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는게 좋다. 그리고 평소에 기지개를 생활화 하는 등 스트레칭을 생활화 하고, 어깨 운동을 꾸준하게 해 어깨 인대의 유연성을 길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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