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토브리그 뜻은? 남궁민 박은빈 나이차이에 ‘깜짝’ 인물관계도 기대↑...초콜릿 시청률 기대 이하

양윤정 / 기사승인 : 2019-12-13 15: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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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후속 스토브리그 줄거리 야구선수 중심 아니야
▲(사진=ⒸSBS 스토브리그)

SBS의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의 종영 이후 나의 나라 후속인 JTBC의 ‘초콜릿’의 경쟁 드라마는 사실상 없었다. 하지만 드라마 초콜릿의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지난주 4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했지만 대항마가 없는 지금 시기에 좀처럼 시청자들을 미리 끌어오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번주에는 드디어 배가본드의 후속이 시작된다. ‘스토브리그’다.  


스토브리그 줄거리는 꼴찌 구단에 부임한 단장이 스토브리그를 보내는 이야기로 야구 드라마 임에도 선수 중심이 아닌, 선수와 구단을 관리하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여기서 제목인 스토브리그의 뜻은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기간을 말하며 겨울, 난로인 스토브에 모여 앉아 다음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연은 남궁민과 박은빈이 맡았다. 올해 나이 만 41세인 남궁민은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이후 7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상대배역인 박은빈은 만 27세 둘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스토브리그 인물관계도(사진=ⒸSBS 스토브리그)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시작된다. 재방송은 SBS, SBS플러스, DRAMAcube, Sky Drama에서 진행되며 정확한 시간은 편성표를 확인해보면 된다. 총 16부작 기획으로 후속으로 김혜수 주지훈 주연의 드라마 하이에나가 결정됐다. 줄거리는 상위 1%의 변호사의 생존기다.


한편, JTBC 초콜릿은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와 따뜻한 요리사가 호스피스 병동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윤계상과 하지원이 주연을 맡았다. 하지원의 나이는 남궁민과 동갑, 만 41세며 윤계상도 같다. 드라마 초콜릿 촬영지는 여수와 부여 등으로 알려졌으며 해외 촬영지는 그리스 나프폴리오라고 한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오후 10시 50분에 시작하며 재방송은 JTBC, 드라마H, JTBC2에서 방영된다. 초콜릿 OST는 정진우의 ‘Always be here’까지 총 3곡 발표됐다. 총 16부작 기획이며 후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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