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에 근거한 실천적 노력과 행정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
[HBN뉴스 = 이필선 기자] 김서용 교수(56세,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아주대 사회과학대학 학장)가 2027년 62대 한국행정학회 학회장에 당선되었다.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학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당선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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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서용 교수(56세,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아주대 사회과학대학 학장)가 2027년 62대 한국행정학회 학회장에 당선 |
김서용 교수는 2004년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아주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재직 중이며, 2023년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회장, 2021년 경인행정학회 회장, 아주대학교 입학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당선 소감을 통해 "한국 사회와 행정이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성에 근거한 실천적 노력과 실천적 행정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역설하였다. 아울러 기후위기, 인공지능 혁명, 저출생·인구감소, 지역소멸 등 중첩된 도전과제들로 인한 사회 전반의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정부 역할에 대한 근본적 재정립과 혁신적 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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