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베트남 다낭서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2-07-20 17: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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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자에 상품권 및 추첨으로 드라이버 등 경품 제공
골프대회 전용 상품, 9월21일 인천·부산·대구서 출발

[하비엔=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오는 9월23일 베트남 다낭 바나힐GC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온 하나투어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세계 각지의 명문 골프코스에서 국내 및 현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 베트남 다낭 바나힐GC 전경. [사진=하나투어]

 

바나힐 국립공원에 위치한 바나힐GC는 ‘월드 골프 어워즈 2021’ 아시아 베스트 골프코스로 선정될 만큼 수준이 높고, 특히 해발 1000m 고지대 산악형 골프코스를 통해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시상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우승에는 하나투어 50만원 상품권, 준우승에는 하나투어 30만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또 롱기스트(남, 여)에게는 드라이버, 니어리스트(남, 여)에게는 웨지가 제공되고,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베트남 5성급 호텔 숙박권, 고급양주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공과 스포츠마스크가 주어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해외골프는 다른 여행속성보다 회복세가 빠른 상황이고 골프대회에 대한 고객 니즈도 확인했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계기로 골프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골프 성수기인 동계시즌에 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낭 아마추어 골프대회 전용 상품은 바나힐GC 연습라운드와 대회라운드, 다낭GC 친선라운드, 대회 만찬 및 전 일정 식사, 5성급 호텔 숙박 등이 포함돼 있다. 출발은 오는 9월21일 인천과 부산, 대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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