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하이, 한국화장실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16: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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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위캔하이는 지난 20일 한국화장실협회와 깨끗하고 안전한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캔하이는 스마트 자동 변기살균 케어시스템 ‘토일렉’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위생적 공중화장실의 위험성 및 안전 대책 모색 ▲건강한 공중화장실을 위한 변기살균 설비의 의무설치 홍보 ▲기타 상호 발전 사항 논의 3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일 위캔하이와 한국화장실협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캔하이]

 

또 향후 우수 성과물의 발굴, 친환경 환경 개선 및 공중화장실의 위생, 방역을 통한 국민 보건위생 안전성 기여 등의 공동사업을 통해 공중 화장실의 세계적 명품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위캔하이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모르는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 십번 공동으로 사용하기에 변기의 위생과 세균 감염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이제 변기 사용 후 물내림만으로 살균, 소독 탈취, 세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공공 위생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일렉’은 기존 인공 합성 화학성분의 변기 세정제가 아닌 물과 소금(구연산)을 이용한 전기분해를 통해 변기 저장수의 살균 소독으로 인체는 물론 자연까지 생각한 친환경 스마트 자동살균 케어시스템이다.

 

지난 2021년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및 2024년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으로 인증받은 토일렉은 세계 최초·유일의 자동 변기 살균기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중국 등지의 특허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전국 공중화장실 설치를 통해 국내외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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