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3월 둘째 주 패션 업계는 봄·여름 컬렉션과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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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트로(ETRO)가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에트로] |
에트로(ETRO)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3층 분더샵에 ‘에트로피아 원더랜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에트로피아 원더랜드’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가 에트로 취임 후 처음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로, 브랜드의 새로운 백 ‘러브 트로터’와 ‘벨라 백’을 메인으로 선보인다.
에트로 관계가는 “에트로의 업사이클 백인 러브 트로터는 국가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된다”며 “이번 팝업에서는 한국 리미티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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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레나 안토니아찌가 2023 S/S 시즌을 맞아 블루종 점퍼를 출시했다. [사진=로레나 안토니아찌] |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2023년 S/S 시즌을 맞아 블루종 점퍼를 새롭게 출시한다.
로레나 안토니아찌 관계자는 “얇은 바람막이 스타일의 2023년 S/S 시즌 블루종 점퍼는 네크라인에 니팅 디테일이 특징인 제품이다”라며 “신제품은 집업 디자인으로 환절기 시즌 아우터로도 활용도가 높고, 특히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도록 카멜·블랙·라이트 그레이 컬러로 출시된다”고 말했다.
로레나 안토니아찌의 2023년 S/S 시즌 블루종 점퍼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판교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광주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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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3·24년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사진=제니] |
샤넬은 브랜드 앰버서더 제니가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3·24년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니는 2023 코코 비치 캡슐 컬렉션의 룩 15인 에크루 트위드 소재의 점프 수트에 샤넬 22 미니백을 착용했고, 18K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COCO CRUSH 링과 샤넬 화인 주얼리를 함께 매치해 럭셔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샤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 쇼에서는 피크 라펠과 댄디한 플로럴 패턴, 버뮤다 쇼츠와 수트와 같은 남성복의 요소를 등장시켜 보헤미안 정신을 담아냈다”며 “아울러 블랙과 화이트, 여러 톤의 핑크가 등장하는 컬러 팔레트를 비롯해 롱 드레스, 비즈와 시퀸의 조화로 부드럽고 로맨틱한 감성도 함께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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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더가 신개념 등산화 ‘퀀텀 에어로 하이크’를 출시했다. [사진=아이더] |
아이더는 신개념 등산화 ‘퀀텀 에어로 하이크’를 출시했다.
‘퀀텀 에어로 하이크’는 보행 각도를 고려한 에어로 인 앤 아웃 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함을 선사하고, 걷는 발의 각도에 맞춰 신발 밑창에 사선의 공기 흡입구와 바람길을 설계해 걸음마다 흡입된 공기가 바람길을 통과하며 신발 속 열기와 습기를 배출한다.
또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돼 360도 전방향 투습과 견고한 방수기능을 갖췄고, 내마모성이 우수한 엑스그립 아웃솔이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해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도 보행의 안정감을 선사한다.
아이더 관계자는 “이번 시제품은 끈 매듭 없이 조임을 조절할 수 있는 보아핏 다이얼로 간편한 착화는 물론 발을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잡아준다”며 “색상은 총 6가지(오프화이트·크림·블랙·쿨 그레이·라벤더·오렌지)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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