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교보생명은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난 21~22일 서울 강남 교보타워와 광화문 본사에서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휘자 임동국과 바리톤 박현석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의 명곡과 영화 OST 등 태교에 적합한 다양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됐다. 또 참석자들에게 영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마일 턱받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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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석한 임산부들에게 ‘스마일 턱받이’를 제공했다. [사진=교보생명] |
교보생명은 지난해부터 스마일 턱받이 배포 및 응급처치 교육을 중심으로 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성북구와 강서구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와 예비부모 1000명에게 스마일 턱받이를 전달했고, 올해는 구로구와 영등포구 보건소에 추가로 1100개의 턱받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와 스마일 턱받이 제작, 응급처치법 교육을 통해 생명보험업의 본질인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안전을 위한 활동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고, 보호아동 성장 지원사업 ‘꿈도깨비’, 와우다솜이 소리빛 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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