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PC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산업 현장에서의 재해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의식 내재화 등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주와 근로자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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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를 위해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SPC] |
이를 위해 SPC는 오는 6월까지 파리크라상, 샤니 등 경기도 성남 소재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포장지 겉면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 문구와 로고를 부착한다. 또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노사 합동 안전점검 등 안전보건 예방자율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기획, 주최해 안전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지난 9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지역기업 관계자 등 17개 민·관 기관 및 20여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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