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공간디자인 산업 전문 전시회인 ‘공간디자인페어 2024’가 오는 31일~8월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브랜딩 컨설팅과 콘텐츠 기획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공간 브랜딩 유토피아’ 기획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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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8월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공간디자인페어’. [사진=공간디자인페어] |
‘공간 브랜딩 유토피아’에서는 성공적인 브랜딩 과정을 거친 브랜드들의 초기 아이디어부터 최종 결과물까지 전 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각 브랜드 전문가들이 1대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체화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브랜딩 과정 존’에서는 각 브랜드의 브랜딩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줘 실제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핵심 요소 존’에서는 공간 브랜딩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개별 섹션으로 구성, 각 요소가 브랜딩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 지 전문적인 시선에서 설명한다.
또 ‘컨설팅 부스’에서는 공간 브랜딩 유토피아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간 브랜딩 유토피아’에 참여하는 기업은 ▲익선다다트렌드랩(공간디자인) ▲CJ CGV(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콩테(플랜테리어) ▲KOSID 실내건축가협회(공간디자인) ▲모노플렉스(공간컨설팅) ▲수호디자인(공간디자인) ▲초록동색(플랜테리어) ▲디모스(야외 공간디자인) ▲디안(텍스타일) 등으로, 각 기업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편 ‘2024 공간디자인페어’는 관련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관을 선보이고, 공간 디자인 전문 컨퍼런스 ‘DESIGN SUMMIT 2024 Ⅱ’과 웰니스호스피탈리티에 대해 논의하는 ‘간삼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브랜드 컨설팅 신청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간디자인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시회는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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