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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선은슬 6 Hands Piano Ensemble(피아니스트 조선, 이은지, 구슬이) |
[HBN뉴스 = 정동환 기자] 피아노 한 대에서 세 명의 연주자가 여섯 개의 손으로 완성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선은슬 6 Hands Piano Ensemble이 오는 공연 ‘시대를 넘는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연주회는 한 대의 피아노 앞에 세 명의 연주자가 나란히 앉아 긴밀한 호흡과 감정의 교차로 만들어내는 6핸즈 앙상블을 선보이는 무대다. 단순한 협연을 넘어 하나의 음악적 대화처럼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을 비롯해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거슈윈의 ‘서머타임’과 ‘아이 갓 리듬’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가르델의 ‘Por una Cabeza’,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파야의 ‘스페인 춤곡’까지 더해지며 오페라, 낭만, 재즈, 탱고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 대의 피아노에서 펼쳐지는 연주는 때로는 섬세하게, 때로는 오케스트라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사운드로 확장되며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선은슬 6 Hands Piano Ensemble은 피아니스트 조선, 이은지, 구슬이로 구성된 앙상블로, 2023년 결성 이후 스타인웨이 초청 연주회와 신라호텔 영빈관 공연, 브라움 아티스트 리사이틀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9월 11일에는 케이앤프렌즈 FM 클래식 콘서트에 초청되어 연주할 예정이다.
세 연주자는 각각 국내외에서 탄탄한 연주 경력을 쌓아온 피아니스트들이다. 조선은 경희대학교와 미국 맨해튼 음대에서 수학하며 각종 콩쿠르 수상과 카네기홀 데뷔 독주회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다양한 협회 및 앙상블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은지는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를 거쳐 국내외에서 수학하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의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섬세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문 반주자와 앙상블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구슬이는 미국 University of Hartford에서 수학하며 장학금과 콩쿠르 수상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고, 현지에서의 연주 및 교육 활동과 음악감독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이처럼 각기 다른 배경과 경험을 지닌 세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정교한 호흡과 하모니가 이번 공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또한 케이앤프렌즈는 6월 ‘클래식크림 듀오 보야지 : 프랑스’, 9월 ‘FM 클래식 콘서트 My Clara, My Robert’, 11월 ‘강지혜 피아노 독주회’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4월 5일까지 조기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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